구미청소년 경찰학교를 송정동에 소재하고 있는 구미경찰서 구청사로 이전해야 한다는 여론이 설득력을 얻으면서 탄력을 받고 있다. 지금의 구미경찰서는 구 금오공대 부지에 건축 중인 신청사가 완공되는 2020년 2월 경 이전하게 된다.
정부는 지난 1월29일 남부내륙고속철도사업을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사업으로 선정했다. 총사업비는 4조7천억원 규모이다. 김천~거제간 고속철도인 남부내륙고속철도는 경상남도에서 요구한 사업으로, 김천에서 고령, 합천, 진주, 거제를 잇는 172km의 고속철도이다. 향후 적정성 검토(기재부), 기본계획수립용역(
농업인과 소비자인 구미시민의 윈윈차원에서 직거래 장터를 확대하라고 요구해 온 구미시의회 의원들이 선산출장소 유통과가 미온적으로 대응하자,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줄어드는 세입에다 해마다 늘어나는 복지예산 등으로 새로운 세출요인이 발생해 가용예산이 턱없이 모자란 재정적 상황에서 골프장 부지 매각 비용을 활용해 꺼져가는 경제의 불꽃을 재료로 사용하는 게 현실적인 대안이라는 여론이 탄력을 받고 있는 이유다.
구미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가 구미소방서 청사 이전신축 부지매입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구미소방서가 밝혔다. 1974년 준공된 지금의 건축물은 노후하고 협소해 소방행정서비스 제공에 불편을 초래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소방안전훈련 및 체험공간 부족으로 실질적인 재난안전교육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폭염에 따른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지원근거가 마련된다. 경상북도의회 이선희 의원(비례, 자유한국당)이 지난 10일 발의한 ‘경상북도 폭염 피해 예방 조례안’은 여름철 무더위가 심해지고, 고령화로 폭염취약계층인 노령인구가 증가하면서 폭염으로 인한 도민의 생명과 건강 보호 차원에서 폭염피해 예방을 위한 정책수립과 폭염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백승주 국회의원과 구미시가 5월말 북구미 IC신설 사업을 착공한다고 밝혔으나, 확인 결과 7월초로 늦춰진 것으로 확인됐다.하지만 시민에게 한 약속을 어겼으면서도 이에 대한 해명조차 하지 않아 대시민 불신감을 증폭시키고 있다는 지적이다
장석춘 의원(자유한국당, 경북구미을)이 지방 미분양 주택에 대한 한시적 양도소득제 전액 면제 및 취득세 50% 감면을 내용으로 하는 ‘지방 주택시장 활성화를 위한 법안’을 7일 발의했다. 주택시장의 양극화를 법망을 통해 보호하겠다는 취지다.
일요일인 지난 2일 오전 경북 구미시 봉곡동 도서관,입마개를 하지 않은 대형견을 동반한 시민이 공원으로 들어섰다. 놀랜 어린이들은 부모의 품으로 달려와 안겼다.부모가 견주에게 달려가 항의했지만 대형견을 동반한 시민은 한참 동안 공원에서 시간을 보낸 뒤 자취를 감췄다.
구미레미콘 업체(구미시 20개, 칠곡군 가산면•북삼읍 3개 정도) 사장들이 최근 회의를 열고 6월1일부터 3층 이하 건축에 사용하는 강도 210 기준 레미콘의 가격을 현행 루베당 5만 6천원에서 6만9천원으로 23%(1만3천원) 인상키로 결정하기로 했다는 보도와 관련 구미지역 레미콘 관계자가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구미레미콘 업체(구미시 20개, 칠곡군 가산면•북삼읍 3개 정도) 사장들이 최근 회의를 열고 6월1일부터 3층 이하 건축에 사용하는 강도 210 기준 레미콘의 가격을 현행 루베당 5만 6천원에서 6만9천원으로 23%(1만3천원) 인상키로 결정하고, 이를 소비자들에게 구두 통보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또 이들 업체들은 담합 이탈을 방지하기 위한 매출장부를 상호확인까지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밭일과 등산 등 야외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등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보건당국이 당부하고 나섰다. 지난 28일 낮 12시 41분경에는 경북도내에서 처음으로 진드기 물림으로 발생한 중증열성 혈소판 감소증후군(SFTS)환자가 사망했다. 구미시에 거주해 온 A 환자(여,76세)는 5월17일 텃밭작업 후 발열(38℃),피로감, 식욕부진, 근육통 등의 증상으로 대구관내 의료기관에 입원한 후 열흘 후인 27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무분별한 전과자 양산방지를 위해 구미경찰서가 경미범죄 심사위원회를 열고 마트에 진열돼 있는 돼지고기 등 2만9천원 상당의 물건을 훔친 사건을 비롯한 12건에 대해 감경하기로 결정했다.
전체 교통사망사고의 35%에 이르는 이륜차 교통법규 근절을 위해 구미경찰서가 5월1일부터 26일까지 집중단속을 실시한 결과 통고처분 345건, 난폭운전 1건, 음주운전 2건, 무면허운전 14건을 적발했다
장애아동과 가족들이 마음껏 뛰놀며 어울릴 수 있는 ‘DGB 사회공헌재단과 함께하는 With U 가족운동회’가 지난 25일 구미시 장애인체육관에서 열렸다.
구미시설공단 종합감사 결과 근무성적 평정 서열명부 순위를 임의 변경한 것으로 지적됐다. 또 근무성적 평정 업무처리와 승진후보자 명부작성에도 문제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러한 사실은 구미시청 감사반이 4월1일부터 9일까지 9일간 2016년 7월 이후부터 지금까지 업무 추진 전반에 대한 종합감사 결과 밝혀졌다.
중고물품 판매 사이트에 닌텐도 스위치, 카메라, 청소기 등 고가의 물품을 판매한다며 허위 글을 올리고,224명으로부터 1억1천여만원을 가로챈 피의자가 구속됐다.
지난 4월 SK 하이닉스 구미유치 운동을 지렛대 삼은 구미사랑 기업사랑 시민운동 본부(이하 구미사랑 운동본부)의 출범은 구미시민 사회에 신선한 충격을 주었다. 사실상 구미사랑 시민회의가 유명무실하게 된 상황에서 새롭게 출범한 구미사랑 운동본부가 ‘대안 시민운동 단체’로 주목을 받는 이유다. 그래서 조원준 초대회장의 어깨가 무거울 수 밖에 없다.
2020년 제101회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구미시가 4월19일 시민운동장 주경기장 보수 및 복합스포츠센터 건립 공사를 착공했다. 완공시점은 2020년 9월이다.
1974년 준공된 이후 45년이 지나면서 노후된 2등교인 구미대교의 성능을 개선키로 했다. 총연장 688m,통과하중이 32.4톤인 2등교 교량인 구미대교는 32.4톤 초과 차량에 대한 통행을 제한하면서 교량안전 및 기업들의 물동량 수송에 어려움을 겪어왔다.